가스공사-KOTRA-두산重, 모잠비크사업 공동협약 체결
가스공사-KOTRA-두산重, 모잠비크사업 공동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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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가스공사가 무역투자진흥공사·두산중공업 등과 모잠비크 천연가스 관련사업 진출을 위한 민간·공기업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가스공사가 무역투자진흥공사·두산중공업 등과 모잠비크 천연가스 관련사업 진출을 위한 민간·공기업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두산중공업 등과 모잠비크 천연가스 관련사업 진출을 위한 민간·공기업 공동협약을 지난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국내 민간기업의 모잠비크 천연가스산업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사업 발굴 지원 ▲모잠비크 현지 발주처와 국내기업 간 상담 주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에 협력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구체적으로 무역투지진흥공사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진출한 우리 기업 공동체(두산중공업·포스코대우·현대종합상사·효성·폴라리스쉬핑) 등과 모잠비크 천연가스사업 진출 민간·공기업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모잠비크가 동아프리카지역 대규모 LNG 생산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곳에서 지속적인 사업 수익 획득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LNG를 국내로 도입해 국민 에너지 편익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청근 가스공사 아프리카사업부장은 “가스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천연가스 관련 상·중·하류 분야를 아울러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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