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을 연계해 협력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2018 KOMIPO 동반성장포럼’을 27일 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2차 이하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상생경제제도를 잘 활용한 우수기업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데 이어 자사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신규 회원사 10곳에 인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자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외 발전소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시범사업을 지원하는 협약 4건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중부발전이 선도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4차 산업혁명시대 협력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면서 실질적인 동반성장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해외진출과 수출촉진을 위한 K-장보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 제품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한 결과 올해 수출목표인 1000만 달러를 초과로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