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원주지역 청소년 인재 사기 북돋아
광해관리공단 원주지역 청소년 인재 사기 북돋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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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000여명 고등학생 중 14명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 전달
지난 27일 광해관리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강원 원주지역 고등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이청룡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7일 광해관리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강원 원주지역 고등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이청룡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광해관리공단이 원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지역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강원 원주지역 14곳 고등학교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태도가 우수한 14명을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지난 27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이 장학사업 관련 2015년 본사를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시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도움이 닫지 않았던 고등학생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인도 1980년 원주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냈다.

이 이사장은 “후배들이 광해관리공단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이 영광”이라고 언급한 뒤 “원주지역 14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만1000여명 고등학생 중 인재로 손꼽히는 14명이 이 자리에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는 등 이 자리 장학생들이 모범적으로 잘해줘야 후배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광해관리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강원 원주지역 고등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이청룡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7일 광해관리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강원 원주지역 고등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이청룡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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