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동절기를 앞두고 현장안전점검 일환으로 지난 23일 인천기지지사(인천 연수구 소재) H2/HCNG 복합충전설비 경상정비 부대역무현장과 LNG저장탱크 보수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고 사장은 H2/HCNG 복합충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이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예방점검과 정기점검 등 유지·보수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새로운 설비 운영에 따른 정비기술력 확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 사장은 LNG저장탱크 보수공사현장에서 진행상황과 현장안전관리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현장점검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동절기 동안 실질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가스공사 가스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 연구용 수소설비(30㎥/hr×2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