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온실가스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과정 운영
서부발전 온실가스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과정 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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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부발전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될 농촌온실가스감축사업 서포터스 1기로 선정된 농촌지역 신(新)중년과 청년 15명이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서부발전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될 농촌온실가스감축사업 서포터스 1기로 선정된 농촌지역 신(新)중년과 청년 15명이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농촌지역 신(新)중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농촌온실가스감축사업 서포터스 1기로 15명을 모집한데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 맞춤형 온실가스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충남적정기술센터(충남 예산군 소재)에서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일자리 창출방안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희망자는 앞으로 서부발전으로부터 현장 인큐베이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내년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충남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농촌온실가스감축사업 서포터스 2기를 모집해 추가적인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수연 서부발전 기후환경실 차장은 “농촌온실가스감축사업 서포터스는 서부발전에서 정부·지자체 등과 함께 추진하는 농촌-기업 상생 온실가스감축사업을 농촌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 사업관리자로 농촌의 저탄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2016년부터 농촌-기업 상생 온실가스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다른 기관으로 확산됨에 따라 온실가스감축사업과 일자리를 연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부발전은 올 상반기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업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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