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김장김치 3200포기 담근 후 지역사회 전달
가스공사, 김장김치 3200포기 담근 후 지역사회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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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아양아트센터(대구 동구 소재)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가스공사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지난 22일 아양아트센터(대구 동구 소재)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가스공사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동구청을 비롯한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K-2 등과 함께 지난 22일 아양아트센터(대구 동구 소재)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가스공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 자리에서 김장김치 3200포기를 담갔다.

1200박스에 담겨진 이 김치는 대구 동구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가까운 이웃으로서 다양하고 알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5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대구 동구청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꼐 소외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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