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연료선…정부 2025년까지 140척 발주 추진
LNG연료선…정부 2025년까지 140척 발주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1.22 22: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6년간 모두 140척에 달하는 LNG연료선이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2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를 열어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2015년까지 6년에 걸쳐 140척 LNG연료선을 발주한다는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조선산업 활력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친환경패러다임 등에 자체적으로 대응이 부족한 중소조선회사와 기자재회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중소형 LNG연료추진선 설계·기자재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한데 이어 실증사업을 통해 중소조선회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중소조선회사와 기자재회사 전반적인 설계와 건조역량을 제고해 설계역량강화사업과 중소조선소 혁신성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