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해군, 함정·헬기 등 유류안전관리 협력키로
석유관리원-해군, 함정·헬기 등 유류안전관리 협력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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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가 해군정비창 정밀측정시험소와 해군에서 사용하는 함정·헬기 유류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가 해군정비창 정밀측정시험소와 해군에서 사용하는 함정·헬기 유류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소장 이정민)가 해군정비창 정밀측정시험소와 해군에서 사용한 함정·헬기 연료인 유류의 안전한 관리에 뜻을 모은데 이어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해군에서 사용되는 유류에 대한 전문기술 교류와 안보역량 강화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석유제품 검사능력 확보 필요한 전문기술 / 신기술 교류 협력 ▲석유제품 품질관리 업무 경험 / 전문 기술 협력 ▲의뢰시험 결과 평가 / 대응방안 협력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현장체험 협력 등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정민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장은 “유류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함정·장비 등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어 해군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면서 “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군 유류에 대한 품질관리와 전문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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