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생애주기별 전기안전 안심맞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서 교육기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생애주기별 전기안전 안심맞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기재해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안전공사는 2006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체험뮤지컬을 공연한 결과 연간 3만 명과 누적 관람객 36만 명에 이르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다문화가정과 도서벽촌 어린이, 특수학교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캠프와 수학여행 지원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미래 꿈나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으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우수기관인증제는 인재양성교육 등에 나선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2011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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