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 개최
도시가스협회,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20 08: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더-케이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등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하천횡단배관 매설심도 합리화방안에 대한 연구결과와 도시가스 내진설계코드 개정과 업무지침 제정(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도시가스업계는 최근 산업체 LPG 저장탱크 설치용량 산정 시 주요 기준이 되는 1일 사용량 산출의 불합리성 등 기술검토 문제점과 정압기실 설치 시 가스시설 폭발위험장소 종류 구분과 범위산정에 관한 기술적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가스안전공사에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전 도시가스업계 임원회에서는 가스배관 내진설계기준 코드와 업무지침 제정, 관련 진행상황 등 주요 업무보고와 2019년 도시가스협회 기술안전부문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