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배회감지기 후원
한전KDN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배회감지기 후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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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한전KDN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전남지방경찰청에 배회감지기 635대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일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한전KDN 등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전남지방경찰청에 배회감지기 635대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 등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고기관이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20일 한전KDN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남지방경찰청에 배회감지기 635대를 전달했다.

이 배회감지기는 위성항법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을 탑재하고 있어 배회성향이 있는 치매환자 이탈 시 실시간으로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등 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수 있는 기기다.

한전KDN 측은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노인 실종이 증가하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매정책인 배회감지기 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매노인 안전과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오석 한전KDN 감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전남지방경찰청과 광주전남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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