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대구 동구 안심 1동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가스공사 측은 단독·다가구주택 골목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안심 1동 화재취약계층 128세대에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선 가스공사 재난관리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심마을협의체가 건의한 안전 관련 현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고예방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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