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소통을 위해 지난 15일 본사(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제룡전기(주)·한성중공업(주) 등 17곳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간담회는 지역난방공사의 상생결제시스템과 중소기업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는 한편 품질관리 이슈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지역난방공사는 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 고충 청취를 통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상생협력품질지원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부의 동반성장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