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
가스공사,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1.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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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은데 이어 지난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학원에 기탁했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는 지난 2주간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며 15일 서울나들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짓고 오는 18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에 노력하는 한편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해외사업 진출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모두 14명의 심장병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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