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 출범…한전 등 35곳 공기업 참여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 출범…한전 등 35곳 공기업 참여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1.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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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사회 구현 상시적인 활동과 불공정이슈 함께 점검·공동대응 구심점
1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한전 등 35곳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가 출범했다.
1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한전 등 35곳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가 출범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 등 35곳 공공기관이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1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했다.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기업부문 협의체로 전력그룹사 등 35곳 주요공공기관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특히 이 협의회는 앞으로 청렴공감대 형성과 반부패 우수정책 공유 등 상시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갑질문화 청산과 공기업 채용비리 등 불공정이슈를 다함께 점검하는 한편 공동대응에 나갈 방침이다.

김종갑 초대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 의장(한전 사장)은 “좋은 것은 공유하고 잘못된 것은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청렴한 공직사회와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공기업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공기업은 한전·한수원·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한전KDN·철도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LH·보훈복지의료공단·도로공사·수자원공사·가스공사·대한적십자사·마사회·전기안전공사·환경공단·서울시설공단·도로교통공단·전자통신연구원·국립공원관리공단·공항공사·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지역난방공사·철도시설공단·인천국제공항공사·교통안전공단·승강기안전공단·강원랜드·한국거래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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