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2 격납건물 내부철판 전수검사서 목재 발견
한빛원전 #2 격납건물 내부철판 전수검사서 목재 발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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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전경.
한빛원전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한빛원전 2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 전수검사를 통해 7단에서 두께가 얇아진 부위를 확인하고 해당부위를 절단한 결과 가로 10cm가량, 세로 5cm가량, 높이 120cm가량의 건설용 목재가 수직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격납건물 내부철판 두께가 얇아진 것은 건설 당시 제거되지 않은 목재에 의한 부식으로 추정한 뒤 목재를 제거한 후 콘크리트와 격납건물 내부철판을 보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 7월 16일부터 착수한 제23차 계획예방정비기간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수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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