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지역어촌계와 협업을 통해 생산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디자인 한 지역특산물인 서생미역 포장박스 1000장을 제작한데 이어 13일 지역어촌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서생미역 포장박스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미역을 포장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서생미역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석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 사업은 새울원자력본부와 지역어민들의 협업으로 진행된 상생협력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특산물인 서생미역을 전국에 일리는 한편 지역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전 인근지역인 간절곶해역은 난류영향으로 미역 생산의 최적지로 서생미역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