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이노베이터와 정보통신기술부문 전문가·투자자·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혁신플랫폼이다.
가스공사 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기업이 변화·창의·자율·혁신이 바탕이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안하고 이를 사업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이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에너지를 활용하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직접 주관해 기조강연·멘토링·심사 등 해당 분야의 혁신적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본연의 임무인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매리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가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