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중소정비협력회사와 동반성장·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지는 한편 다양한 동반성장 추진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9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광양 등 20곳 중소정비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공정거래 질서유지 / 동반성장 위한 관련법규 준수 ▲물품․공사․용역 등 거래 시 표준계약서 사용 ▲자율적 공정거래 질서 문화 확립 / 중소기업 지원사업 적극 노력 ▲협력사 기술개발 촉진, 전문능력 제고, 재무 건전화 등 경쟁력 향상 위한 지원프로그램 마련 ▲청렴계약조건 준수 /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는 중소정비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만족은 물론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방향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회사 고충을 해소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