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권 수익금을 인천 서구지역 대기질 개선에 사용키로 결정한데 이어 12일 성문노인복지센터(인천 서구 소재)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한 뒤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 재원을 더해 조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 설치 등 인천 서구지역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빈곤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친환경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