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나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주택보수 지원 나서
전력거래소 나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주택보수 지원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1.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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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직원이 전남 나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해 행복에너지플러스주택보수사업에 앞서 현장시찰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직원이 전남 나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방문해 행복에너지플러스주택보수사업에 앞서 현장시찰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남 나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한 행복에너지플러스주택보수사업을 위한 현장시찰에 이어 본격적인 주택보수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행복에너지플러스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주택보수를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요금절감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전력거래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설·전기·용접·목공·도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점검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00만 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노후 된 창호와 단열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에너지고효율센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에너지점검단 담당자는 “현장시찰 결과 기본적인 단열설비가 미비한 가정이 많았다”면서 “전력거래소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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