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문기관과 영농태양광발전실증사업 추진
서부발전, 전문기관과 영농태양광발전실증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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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부발전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한 순탄대학교·순천농업기술센터·농협·(주)파루 등과 영농태양광발전실증사업 영해각서를 체결했다.
8일 서부발전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한 순탄대학교·순천농업기술센터·농협·(주)파루 등과 영농태양광발전실증사업 영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을 비롯한 순탄대학교·순천농업기술센터·농협·(주)파루 등과 영농태양광발전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8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실증운영데이터 취득·활용과 영농태양광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 농협은 농가 홍보와 부지 발굴, 파루는 실증설비개발과 운영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순천대는 수확작물 미질·특성분석·재배방법 등 개발과 농가수익·설비구간 음영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 협약은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귀농인구 유입 등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적이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영농태양광발전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충청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거쳐 시범·확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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