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태국 저소득층 1400명에게 맞춤형 안경 지원
중부발전, 태국 저소득층 1400명에게 맞춤형 안경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1.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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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해외사업으로 얻은 수익 일부를 해외사업 진출국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태국 전력청을 방문해 기부금 1800만 원가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태국 방콕과 치앙라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시력검사와 안경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모두 1400명에 달하는 지역주민들은 눈에 맞는 안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선결조건이자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태국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진출국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협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에너지기업으로 유일하게 태국전력시장에 진입한 기업으로서 찌레본석탄발전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4곳 운영사업장과 1곳 건설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볼더시태양광발전단지와 태국 나바나콘가스발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중부발전이 태국 전력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1400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부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중부발전이 태국 전력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1400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부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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