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외계층…전기안전공사 법인카드 마일리지 기부
지역소외계층…전기안전공사 법인카드 마일리지 기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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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그 동안 수익으로 처리했던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전북도내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면서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 원에 달하는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일리지는 지역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행복 두 배 푸드 꾸러미 사업’에 사용되는 한편 전북도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지역역사문화여행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황진 전기안전공사 경영지원처장은 “내년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보다 2배 이상 많은 마일리지를 기부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지역복지단체와 연계한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일 본사에서 지역주민이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자율적으로 지부하는 행복 채움 냉장고에 전기안전요령이 포장에 담긴 푸르밀 우유 200여개를 매주 제공키로 약속하기도 했다.

7일 전기안전공사가 2000만 원에 달하는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지역복지재단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
7일 전기안전공사가 2000만 원에 달하는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지역복지재단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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