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동북아시아 석유산업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중국석유학회·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 등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중국 현지에서 ‘2018년 한·중·일 석유기술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중·일 석유기술정보·인적교류·상호협력 등을 통한 석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각국 석유산업 현황 / 정책동향 ▲ 석유정제기술 ▲ 석유제품 품질·유통 현황 ▲석유산업 환경 이슈 등에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동길 석유관리원 사업이사는 “저탄소 사회와 탈(脫)석유정책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석유산업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한·중·일 석유기술회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해 석유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석유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대표적인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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