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다문화·중도입국 자녀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가스공사 다문화·중도입국 자녀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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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 자녀 지원 프로그램인 ‘YaoF(You are our Future)’ 개강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 자녀 지원 프로그램인 ‘YaoF(You are our Future)’ 개강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7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대구 동구 소재)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YaoF(You are our Future)’에 대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 자녀 25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맞춤형 학업지원과 심리검사, 진로탐색 위한 직업교육, 진로체험학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모은 소중한 재원인 온누리펀드로 취약계층 지원과 미대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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