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사회적 가치 수준 진단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11명 인사로 구성된 사회가치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일자리, 균등기회, 사회통합, 안전·환경,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경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영제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가치위원회 위원들이 한수원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수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 고도화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수원 사회적 가치 수준진단 내용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 방향·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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