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봉 前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홍조근정훈장 영예
유상봉 前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홍조근정훈장 영예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1.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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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술인협회,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국가성장·산업발전 기여 유공자 81명 수상 영예
1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유상봉 前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1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유상봉 前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유상봉 前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력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3500명에 달하는 전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상봉 前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용인송담대학교 교수)은 산업계·학계 등 모든 분야에서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최고의 상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前 회장은 전기부문 최고기술자로서 산업현장에서 전기부문 설계·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60편에 달하는 논문과 17권의 저서를 발표하는 등 전력기술 관련 연구개발·후학양성 기여, 정부부처 각종 심의위원 등의 활동하고 있다.

박기영 세종종합기술(주) 대표이사는 공동주택과 한전 배전분야 등에서 다양한 전기부문 설계·감리 등을 수행하면서 전기설비에 대한 품질확보로 공공안전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11건이 포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은 전기기술인협회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활동으로 전기기술인협회 발전에 기여한 안용승 (주)성도엔지니어링기술사건축사사무소 이사에게 돌아갔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전기인 스스로 참여하는 5000여명 규모의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전기인으로서 국민안전을 위한 성실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각종 재난발생 시 정부와 협조해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전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한 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 남북교류에 전기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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