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K-장보고 프로젝트로 대통령상 수상 영예
중부발전, K-장보고 프로젝트로 대통령상 수상 영예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31 18: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부발전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부발전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자사의 특화된 해외동반진출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과 FTA 체결국가 중소기업 동반진출로 1000만 달러 수출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2010년부터 해외동반진출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2월부터 FTA 체결국가를 대상으로 중부발전 사장이 상생협력회사를 직접 인솔하면서 글로벌기업 등 벤더등록을 위한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의 자리를 제공하면서 협력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그 결과 22곳 협력기업이 글로벌기업인 GE 협력회사가 됐으며, GE가 수주한 물량을 국내 중소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가 만들어졌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중부발전 글로벌 진출의 성과와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K-장보고 프로젝트 동반성장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이 심화된 국내를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부발전만의 특화된 동반성장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50곳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정부의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