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PC를 수리하고 청소를 해 주는 ‘석유관리원과 함께하는 클린PC데이 행사’를 1일 진행한다.

이날 석유관리원 직원들은 영구임대아파트인 청솔마을주공6단지아파트(경기 성남시 소재) 주민을 대상으로 PC 내·외부 청소, 바이러스 치료, 성능 최적화, 공개소프트웨어 설치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PC 수리·청소 등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날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정문 앞에 설치된 임시행사장으로 PC를 가져온 뒤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석유관리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2010년부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 관리,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활동, 물품·후원금 지원 등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 6월부터 재능기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