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주간…남부발전 단체부문 중소벤처부 장관상 수상
동반성장주간…남부발전 단체부문 중소벤처부 장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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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남부발전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남부발전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역·중소기업과 상생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자사 전략방향과 연계한 전사적인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한 뒤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부발전은 지역기업 기술개발·수출지원, 지역주민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통한 지역기업 361억 원 매출 창출과 채용 지원, 지역인재 2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조선·해운업계 중소기업 29곳이 발전산업에 새롭게 진입시켜 342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상생발전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이성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남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끊임없이 새로운 동반성장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주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기간 동반성장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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