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 수술 지원
가스공사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 수술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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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가스공사 도움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이 입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가스공사 도움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이 입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초청한 가운데 수술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환아 2명은 지난 28일 입국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3주간 수출과 치료를 받게 된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가스공사는 국내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사업 등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원보유국과의 우호를 다지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을 통해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모두 14명 환아 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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