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MBC,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지역난방공사-MBC,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0.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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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문화방송(MBC)과 에너지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공동캠페인을 올해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지역난방공사와 MBC라디오 여성시대가 2006년부터 매년 추위로 고통을 받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난방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겨울 최강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350곳 가구와 95곳 시설에 모두 4억1000만 원 규모인 역대 최대 규모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엔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여성시대가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3일까지 사랑의 난방비 신청접수를 받으며, 지역난방공사는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게 된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지역난방공사 본업에 기반 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소개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나눔의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부터 다음카카오 같이 가치를 통해 국민참여형 모금을 통한 나눔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지역난방공사와 MBC가 사랑의 난방비 공동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과 최승호 MBC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지역난방공사와 MBC가 사랑의 난방비 공동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과 최승호 MBC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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