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자매결연마을서 김장김치 담그는 봉사활동 펼쳐
석탄공사, 자매결연마을서 김장김치 담그는 봉사활동 펼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0.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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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상황림마을(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상황림마을(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석탄공사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31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상황림마을(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함께 강원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석탄공사 임직원 100여명과 마을주민 20여명 등 모두 120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협약에 따른 출연금으로 이 자매결연마을에서 구입한 재료로 모두 200포기 김장김치를 담근 뒤 강원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정배 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은 재료구매부터 김장김치 담그기까지 모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등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2011년 5월 성황림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난 8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구입 등을 통한 밀착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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