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부경대학교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교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29일 부경대(부산 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Big-Data) 등 공공기술부문 교육 지원 ▲ICT인력 청년인턴 참여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지호 한전KDN 발전ICT사업처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이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기룡 부경대 공과대학장은 “이 협약은 공기업인 한전KDN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전력ICT 전문공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대학교 상생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