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가스공사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가스공사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0.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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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호암아트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공사가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호암아트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공사가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지역사회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호암아트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범죄예방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도심환경을 훼손시키는 폐가나 공가를 리모델링한 뒤 무상으로 임대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월세부담 경감, 자립기회 제공, 지역치안불안 해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시재생과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대구혁신도시 인근지역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벽화와 화단을 조성하는 한편 방범용 CCTV·보안등 설치 등 지역범죄예방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공동체치안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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