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변호사·경영인·시민단체·홍보전문가·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가치경영자문위원회를 26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출범시킨데 이어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한 이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경영을 위한 발전적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2020년까지 정기회의와 분야별 자문회의에 참석해 석탄공사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전담할 예정이다.
특히 석탄공사는 이 위원회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사회적 가치 선도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은 시대의 요구사항”이라면서 “석탄공사가 지역경제사회 개발자로 새로운 역할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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