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길을 물어…남동발전 신재생E 시민포럼 개최
시민에게 길을 물어…남동발전 신재생E 시민포럼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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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터시티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제고 시민포럼에 ckatr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인터시티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제고 시민포럼에 ckatr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한편 이를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26일 인터시티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남동발전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제고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자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혁신성과과제와 사회가치측정키트에 대한 설명을 했고, 참여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로 알려진 서정세 경상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시민참여혁신단의 협력으로 제2의 영농형태양광발전 등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상 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은 “남동발전은 농민이 주도하는 영농형태양광발전시범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등 국민 중심의 혁신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관의 미래성장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대학생·교수·중소기업·농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남동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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