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제43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 4개 팀을 출전시켜 금상 3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국내 기업 중 7년 연속 금상 수상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남부발전은 현장개선부문에서 가스터빈 보조기기 공정개선으로 발전소 내 전력사용량 감소와 가스터빈 배기공정·계통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 등 발전소 설비 신뢰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7년 연속 금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품질・안전・환경 최우선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집단 품질개선활동으로 값 싸고 깨끗한 에너지를 중단 없이 공급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15개 국가 476개 팀, 1500명에 달하는 참가했으며, 이들은 품질분임조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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