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대회…남부발전 국내 첫 7년 연속 금상 수상
국제품질분임조대회…남부발전 국내 첫 7년 연속 금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27 16: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부발전 품질분임조 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부발전 품질분임조 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제43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 4개 팀을 출전시켜 금상 3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국내 기업 중 7년 연속 금상 수상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남부발전은 현장개선부문에서 가스터빈 보조기기 공정개선으로 발전소 내 전력사용량 감소와 가스터빈 배기공정·계통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 등 발전소 설비 신뢰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7년 연속 금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품질・안전・환경 최우선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집단 품질개선활동으로 값 싸고 깨끗한 에너지를 중단 없이 공급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15개 국가 476개 팀, 1500명에 달하는 참가했으며, 이들은 품질분임조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