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내달 15~16일 KEPIC 환경기술 세미나 개최
전기협회, 내달 15~16일 KEPIC 환경기술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10.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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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한전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석탄발전 가동 후 발생하는 배출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기술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8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발전5사 환경설비 투자계획·설비운영·개선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전소 환경문제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는 ▲석탄화력발전소 무방류 시스템 구축사례(남동발전) ▲화력발전 오염원 배출저감 방안(국립환경과학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부발전 환경설비 투자계획(중부발전)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기술 로드맵과 향후 연구 방향(㈜지스코) ▲태안화력 미세먼지 감축사례(서부발전) ▲CFBC 환경설비 운영현황(남부발전) ▲바이오증유 연소 보일러 피독 탈질촉매 현장 재생 결과(㈜지스코) ▲습식 전기집진기 개발을 통한 석탄화력 미세먼지 저감(동서발전) ▲국내 화력발전 탈황설비 단계 설치 동향(한전산업개발) 등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인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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