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제43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품질분임조를 출전시킨 결과 경쟁부문에서 2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제주발전본부 물소리분임조는 ‘환경오염물질 처리공정 개선으로 관리기준 초과건수 감소’를 주제로 한 품질개선사례, 보령발전본부 브레인분임조는 ‘소수력 발전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를 주제로 한 품질개산사례로 각각 최고의 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중부발전은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브레인분임조는 참여국별 분임조 중 가장 우수한 분임조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Best Project상까지 수상한 Awards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끊임없는 개선활동과 현장중심 품질혁신으로 이 대회에서 발전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면서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인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에너지리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15개 국가 476개 팀, 1500명에 달하는 참가했으며, 이들은 품질분임조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