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대회…한수원 3팀 출전시켜 모두 금상 수상
국제품질분임조대회…한수원 3팀 출전시켜 모두 금상 수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0.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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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수원 품질분임조 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수원 품질분임조 요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제43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3개 팀을 출전시킨 결과 경쟁부문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 대회에서 펌프수차기동프로세스 개선과 수차계통 밀봉수공급 개선, 정지형 주파수 변환장치 설비 개선 등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수원에서 운영하는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품질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린 성과”라면서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기술혁신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15개 국가 476개 팀, 1500명에 달하는 참가했으며, 이들은 품질분임조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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