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토지주택공사 국내외 신재생E 확대 뜻 모아
남동발전-토지주택공사 국내외 신재생E 확대 뜻 모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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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 보유자산 효율적인 활용 에너지신사업 추진 방점
23일 토지주택공사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토지주택공사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뜻을 같이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토지주택공사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토지주택공사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뜻을 같이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경남혁신도시 내 함께 입주해 있는 남동발전과 토지주택공사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뜻을 모았다. 국내외 스마트시티 구축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분산전원체계와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위한 협업체계를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를 확산시키기로 한데 이어 23일 토지주택공사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토지주택공사는 토지주택공사 보유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이에 앞선 지난해 남동발전은 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대전연료전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아산에너지사업단 연료전지사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에너지자립사업, 상평산업단지 에너지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료전지·ESS사업 등을 비롯한 토지주택공사 개발지구 내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시장 개척을 통한 에너지 경제영토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에 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진출해 국가경쟁력 제고 등 이 협약이 공기업 협력모델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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