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스포럼…김정균 가스공사 박사 젊은 공학자상 수상
국제가스포럼…김정균 가스공사 박사 젊은 공학자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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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가스포럼에서 김정균 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젊은 공학자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가스포럼에서 김정균 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젊은 공학자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정균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최근 러시아 현지에서 열린 국제가스포럼에서 젊은 공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LNG·수송·저장·자원개발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건 이상 연구결과 중 독창성·정확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지난 4년간 논문게재와 프로젝트 참여 실적을 통해 수상자가 최종적으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김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셰일가스 저류층에서의 균열지지체(프로판트) 분포 영향을 고려한 균열투과도 산정 연구(Effect of Proppant Size and Volume on Fracture Permeability in Hydraulically Fractured Shale Gas Reservoirs)’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3위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괄적으로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사업인 ‘셰일가스 탐사프로세스 확립 / 실증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4년간 캐나다 서부지역 셰일가스 지층탐사광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해 시험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김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가스공사 자원개발부문 기술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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