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 향상과 깨끗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16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특강에 나섰다.
이날 특강은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비롯한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제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특강을 맡아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배 강사는 한 번의 실수만으로도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는 공직자는 청렴을 생활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제도 교육에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개개인 역할과 부패·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함께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8년도를 청렴도 제고의 해로 설정한데 이어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 청렴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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