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경영진을 비롯한 간부직원과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15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가졌다.
이 서약서는 경영진과 간부직원들이 솔선해 일·가정 양립 실천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퇴근 후 업무연락·지시 자제와 효율적인 회의 진행 등을 통한 업무집중도 향상 등으로 직원 삶의 질과 업무생산성을 함께 높여나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직원 개개인 행복이 곧 회사의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 서약서에 참여한 경영진과 간부직원은 물론 직원들이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립함은 물론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탄력적 시차출퇴근제와 모성보호제도 등을 시행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