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환경보호 기여 경남도지사상 수상
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 환경보호 기여 경남도지사상 수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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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가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열린 제10차 람세르협약 당사국총회(Ramsar COP10) 1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우포늪(경남 창녕군 소재) 습지보호와 주남저수지(경남 창원시 소재) 람사르문화관 연산홍 식목·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부산·경남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환경보전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사르협약은 1971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을 목적으로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됐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165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차 당사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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