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고도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22곳 중소협력회사 실무자 23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생산관리운영시스템 실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일환으로 구축한 생산관리운영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프로세스 표준화, 유지관리 인력양상 등을 위해 기획됐다고 남동발전 측은 설명했다.
정충호 남동발전 동반성장부 차장은 “이 교육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소협력회사 경쟁력 제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추진단·산업단지공단 등과 협업을 통해 중소협력회사에 대한 빅-데이터·사물인터넷·로봇 등을 접목함으로써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제조공정·설비관리·자재관리 등 생산관리운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불량률 개선과 제조리드타임 단축, 납기준수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경영 의사결정 효율성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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