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지난 1년간 남동발전이 2~3차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품질개선 10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지난 11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열린 2~3차 협력중소기업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혁신운동 5차 년도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5차 년도 사업으로 33곳 기업에 98개 맞춤형 과제도출과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해 추진한 결과 대상 협력중소기업 생산성향상 89%, 품질개선 104%, 원가절감 65% 등의 개선효과를 거뒀다고 보고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3차 협력중소기업 경영·현장개선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산업혁신운동을 시행해 지금까지 128개 기업에 2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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