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2곳 발굴·지원
동서발전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2곳 발굴·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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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체결
11일 동서발전이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동서발전이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키로 한데 이어 1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과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은 ▲국내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서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육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이달 중으로 에너지산업 창업기업 공모를 통해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 뒤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2개 내외의 창업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 Energy Australia)에 참가해 투자 유치와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동서발전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일자리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11조6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7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핵심역량을 활용한 국내외 신사업개발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발전설비용량 5063MW 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목표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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